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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당감동지역주택조합 2023년 정기총회 성료

부산당감동지역주택조합이 2023년 정기 총회를 통해 사업 핵심 파트너를 성공적으로 선정했다.   부산당감동지역주택조합(조합장 문달명)은 지난 18일 오후 2시 부산 한국자유총연맹 자유회관에서 2023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는 전체 조합원 314명 중 서면결의를 포함해 총 213명이 참석해 의결권을 행사했다.   이번 정기총회는 사업 성패에 영향을 미치는 협력업체 선정 안건을 포함해 총 12개 안건이 상정됐다.   세부적으로는 △조합규약 변경 및 승인의 건 △임원(이사) 선출의 건 △회계결산보고의 건 △협력업체 계약 해지, 해제의 건 △업무대행사선정 및 계약 체결에 관한 승인의 건 △신탁사 선정에 대한 승인의 건 △기타 용역업체 선정을 이사회에 위임하는 것에 대한 승인의 건 △자금인출 및 예산집행(안) 승인의 건 △자금의 차입과 그 방법에 위임하는 것에 대한 동의의 건 △사업추진에 따른 제반업무 이사회 위임의 건 등이다.     또한, 업체 선정과 관련해 조합원들은 전문성과 성공실적 등을 따져, 사업파트너를 선정했다. △조합업무대행사에는 ‘도시와공감’ △신탁사는 ‘무궁화신탁’이 각각 90%에 이르는 표심을 확보하며 부산당감동지역주택조합의 사업파트너로 뽑혔다. 업체선정을 제외한 나머지 안건도 조합원들의 압도적인 찬성으로 원안 가결됐다.   문달명 조합장은 “지나간 시간 동안 사업이 지지부진한 상황에서 부동산 경기 하락과 금융시장의 불안한 악재 가운데에서도 조합은 토지의 94.7%의 토지매매 약정을 체결했다. 최근 업무대행예정사인 도시와공감을 통하여 금융사들의 자금조달 의향서가 제출되어 조합의 사업 추진을 위한 희망적인 변화가 있었으며, 질책과 응원으로 지금 이 시간까지 함께 해주신 조합원 여러분들께 조합장으로서 감사할 따름”이라고 전했다.   이어, “조합사업의 핵심적인 협력업체를 성공적으로 선정함에 따라 앞으로는 신속함과 전문성을 모두 겸비한 사업추진으로 조합원들께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당감동지역주택조합은 ‘당감3 주택재개발구역’ 해제 이후 ‘지역주택조합’ 사업방식으로 전환하여 31,023㎡ 부지에 용적률 250% 이하를 적용해 공동주택 588가구 및 부대복리시설을 신축하는 사업을 진행하며 시공예정사는 호반건설로 선정된 바 있다.    박원중 기자 (park.wonjun.ja@gmail.com)부산당감동지역주택조합 정기총회 정기총회 성료 이번 정기총회 협력업체 계약

2023-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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